권시장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의지가 꺾여서는 안된다.”며 “통합신공항 건설은 오랜 시간동안 갈구했던 대구시민의 사활이 걸린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신공항 없이는 대구의 미래가 없다.”며 우리방식대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현안사업 해결 과정은 어렵고 더딘 것이 당연하다. 일방적 이해관계에 의한 주장만으로는 입지가 변경 될 수 없으며, 우리시의 동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역량을 모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3월은 새 출발을 알리기도 하고 분기를 마감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올해 계획한 일들이 잘 추진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늘 현장을 살피면서 일하자.”며, “새싹이 움틀 때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올라온 것처럼 우리의 희망과 미래도 이처럼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소명을 같이 노력하여 함께 봄날을 맞이하자.”라며 조회를 마쳤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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