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드론 기술센터는 2015년 산자부의 '창의 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25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대구시청 별관 내 3660㎡ 규모의 센터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압 수소드론 이용을 위해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수소유통, 수소연구, 수소충전 실증사업, 수소 교육 및 홍보 등을 수행하고,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이용하여 장시간 비행을 통한 국가 하천수질검사, 농경지 관리 등 드론서비스 안정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드론센터에서 보유한 드론 테스트 인프라를 활용하고 수소연료전지 원천 기술을 가진 대기업이 협력하여 국내 수소 국산부품 신규사업 발굴과 수소연료전지 분야 상생협력방안도 논의하였다.
백왕흠 대구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수소연료전지 드론의 안전성 검증을 통한 국산 드론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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