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강습에는 △물에 뜨는 요령 △호흡 조절법 △체온유지법 등 생존 수영을 위한 교육과,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포함된다.
생존수영 강습은 주말을 제외한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단 영업이 조기 종료되는 월요일은 1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수영장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생존 수영강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을 준비했다”며 “보다 안전한 일상과 레저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시범 운영에 이어 생존수영 강습을 일반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는 비수기 기간인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 기간 동안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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