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와 저출산 극복 군민인식과 참여분위기 조성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 군민인식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하고, 영광군의 인구늘리기 시책과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유아동, 초·중·고등학생, 청년, 기관사회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교육을 받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인구 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경직적인 특성이 있으며 장기적 시야가 필요한 만큼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인구정책 발굴과 함께 각계각층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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