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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 걸려···귀성 교통상황 오후 ‘3시 절정’

서울~부산 6시간 걸려···귀성 교통상황 오후 ‘3시 절정’

등록 2019.02.03 15:44

임정혁

  기자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오후부터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과해 귀성길에 오르면 자동차로는 부산까지 6시간이 걸리고 버스로는 4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출발할 경우 대구까지는 3시간 50분, 대전은 2시간 40분, 광주는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12시 반 기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하이패스나들목까지 14.7km 구간 등 67.0km, 서해안 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0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오창나들목~서청주나들목 등 25.7km,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등 22.4km의 정체 거리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차량 39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50만대에 이르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4만대일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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