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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소셜 캡처]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등록 2019.01.30 16:01

이성인

  기자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버닝썬 폭행사건···“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곰팡이냐” 기사의 사진

빅뱅 ‘승리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에서의 폭행사건.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김 씨가 11월 당일 클럽 이사 장 씨는 물론 경찰한테서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기 때문.

29일 MBC 뉴스데스크는 역삼 지구대에서 찍힌 김 씨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김 씨 얼굴과 옷에는 피가 묻어있었으며, 함께 보도된 영상에서는 경찰이 김 씨의 핏자국을 대걸레로 닦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 씨는 폭행 입증을 위해 경찰에 순찰차 블랙박스 및 지구대 CCTV 영상을 요구했으나, 화질이 떨어지거나 편집된 것만 일부 전해왔다고도 토로했는데요.

여기에 한 여성이 머리를 잡힌 채 직원에게 끌려가는 버닝썬 내 또 다른 영상(12월)이 공개된 상황. 네티즌은 클럽과 경찰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클럽 측과 관할 경찰서장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 여론은 비판 일색입니다.

현재 경찰이 뇌물을 받았는지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한 상황.

부적절한 유착은 정말 또 있었을까요?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엄정한 수사가 불가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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