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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일본 동경대학과 공동 세미나

경일대, 일본 동경대학과 공동 세미나

등록 2019.01.23 20:20

강정영

  기자

경일대, 일본 동경대학과 공동 세미나 기사의 사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복지서비스학부 엄태영 교수와 학생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동경대학교와 ‘신(新)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혁신 한·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공동의 사회문제인 고령화 및 1인 가구와 관련해 경일대 복지서비스학부 엄태영 교수와 김유진 외 4명의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1인 가구 급증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동경대학은 이시하라 슌지 경제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의 고령자현황 및 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경일대 상경학부 한상인 교수는 “일본 최고 명문 동경대학과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학술교류를 가지게 되었으며 양국의 실제 정책에 도움이 될 많은 아이디어들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세미나 외에 동경개호노인보건시설과 분교구청 고령자복지과, 분교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방문하여 최근 한국의 주요 복지이슈인 커뮤니티케어의 선도적 사례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지역사회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일본의 선도적인 커뮤니티 케어와 고령자 및 1인 가구 관련 실천사례들을 확산할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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