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학생들이 황금돼지 캐릭터로 꾸며진 3호선 하늘열차를 타고 희망찬 새해를 소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결요양병원(성당동 소재)의 도움를 받아 통째로 열차를 대여해 운행했다.
또 대구시 관광협회의 협조를 받아 문화해설사가 동승하여 지역의 유래를 설명하고, 도시철도 및 생활안전에 관한 교육을 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 학생들이 희망찬 새해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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