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김재형 총장직무대리, 김수관 대외협력처장, 홍성금 교무처장, 기홍상 대외협력부처장, 양고승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최영철 본부장, 광주아동옹호센터 오숙희 소장, 김지은 복지사업팀장, 채수훈 나눔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 및 교육발전의 공동 노력 △양 기관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제공 등 상호협력 △그 밖의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이 함께 협의해가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조선대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대학교도 미래 국가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어린이들의 복지와 권리옹호, 교육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이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날 오후 5시에 조선대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과도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아동교육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과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 △교육 기부 매칭과 홍보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LINC+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하고, LINC+사업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의하여 청소년 인재양성(재능계발), 진로탐색, 인성교육, 진로교육 및 문화예술 등 아동 권리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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