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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즈베키스탄 격파···개최국 UAE와 8강

호주, 우즈베키스탄 격파···개최국 UAE와 8강

등록 2019.01.22 09:36

이지숙

  기자

아랍에미리트 선수들이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아랍에미리트 선수들이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며 키르기스스탄을 누르고 올라온 개최국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8강전을 치르게 됐다.

호주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셰이크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주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10개 가량의 유효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승부차기에 돌입한 양팀은 나란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가운데 4번째 키커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호주는 4번째 키커 지안누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우즈베키스탄은 4번째 키커 바크마에프의 슈팅은 골키퍼의 손에 잡혔다. 이후 호주는 5번째 키커 렉키가 골을 성공시켰고 4-2 호주의 승부차기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아랍에미리트가 키르기스스탄와 16강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아흐메드 칼릴의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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