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 차지

지난 3년간 졸업생 평균 취업률도 84.17% 기록

목포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가 2017년 졸업생 취업률이 전국 국‧공립 대학 중 1위(취업률 82.3%)를 차지했다.

17일 대학정보공시센터(대학알리미) 2017년 졸업생(2016.2.~2017.1.졸업자) 취업률 자료(2017.12.31.기준)에 따르면, 목포해양대학교는 취업률 82.3%로 전국 국‧공립 대학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사립대학을 포함한 전국 취업률 순위에서도 수위(首位)를 차지해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은 “우수한 취업률의 결과는 해양산업분야의 특성화된 교육시스템 발전이 근간을 이루며, 졸업생 개개인의 전공분야 학습에 대한 충실한 노력, 책임지도 교수의 열정, 대학 차원의 유기적인 산학협력 활동 등의 결실이다. 또한 향후에도 졸업생 진로 개척을 위하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3년간(2015년~2017년) 졸업생 평균 취업률이 84.17%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