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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등록 :
2019-01-09 16:10

수정 :
2019-01-09 16:12

[소셜 캡처]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논란…“욕도 아깝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석희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조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수차례에 걸쳐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 성폭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달 전까지 계속됐다.”

조 코치는 심석희 등 4명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고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 경찰에서는 폭행과 성폭행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집중 수사 중입니다.

폭행에 이어 어린 선수에게 수년간 가해진 코치의 성폭행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9일 전수조사, 처벌 강화 등 체육계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간 정부가 마련한 모든 제도와 대책이 사실상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증명됐다. 그간의 모든 제도와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

정부의 발표처럼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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