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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4분기 적자 지속 전망에 5%대 약세

[특징주]클리오, 4분기 적자 지속 전망에 5%대 약세

등록 2019.01.04 09:29

이지숙

  기자

클리오가 4분기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약세다.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클리오는 전일대비 5.41% 내린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8.6% 낮췄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 L캐피탈이 지난 11월5일자로 RCPS(상환전환우선주)를 원금상환함에 따라 그동안 영업외단에서 발생하던 금융수익 40억원이 제거되면서 올해와 내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49.8%, 30.3%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클리오의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509억원,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적자전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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