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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SmartEContract’에 사내계약 기능 추가

비즈니스온, ‘SmartEContract’에 사내계약 기능 추가

등록 2019.01.03 18:22

이지숙

  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이병두)이 이직, 채용, 연봉 협상 시즌이 맞춰 전자계약 서비스 스마트이컨트랙트(SmartEContract)에 사내계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공인인증서 사용에 따른 비용 및 불편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상용화 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출시함과 더불어 기업 내부에서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사내계약의 기능까지 확대한 것이다.

스마트이컨트랙트 사내계약은 제 3자의 인증 과정없이 블록체인 서명을 통해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보장되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해킹·위조·변조가 불가능한 기술을 통해 기업과 사용자간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계약을 보장 하며, 구축·설치가 필요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 기존 종이 계약 대비 약 90%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사용자라면 별도의 관리자 개입없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QR코드 검증, 워터마크 삽입 등으로 블록체인 보안성에 디지털 컨텐츠의 기본 보안 기능까지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계약업체 대면·날인¹보관 등의 계약 관련 비용 절감뿐 아니라 갱신·발급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종이 인쇄·복사 및 등기우편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봉 협상 및 채용, 이직 시즌에 맞춰 의무화된 개인의 근로계약서를 포함한 각종 사내계약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자도 웹서비스 기반에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도입 장벽을 낮췄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국내 B2B 전자 세금계산서 1위 업체로, ‘스마트빌’ 브랜드를 필두로 주요 기업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에 해당 서비스를 결합하는 형태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비즈니스온이 속한 BS그룹의 전 계열사에 사내계약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며, 신규 서비스 ‘스마트이컨트랙트 사내계약’ 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월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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