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캐치프레이즈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기술·구매 부문에서는 ▲설계 물량 감축 및 표준화 확대 ▲자재비 절감, 적기 조달 등 제조원가 경쟁력 제고를 주문했다. 연구소에서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선박 및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BP 매드독 FPU, ENI 코랄 FLNG 등 해양 프로젝트에 대해 그간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교훈을 십분 활용해 약속한 납기와 목표 원가를 기필코 준수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 사장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모두가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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