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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 “‘진화의 DNA’, 몸과 마음에 내재해야”

[신년사]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 “‘진화의 DNA’, 몸과 마음에 내재해야”

등록 2019.01.02 08:28

임주희

  기자

왼쪽부터 유안타증권 서명석, 황웨이청 대표(사진=유안타증권 제공)왼쪽부터 유안타증권 서명석, 황웨이청 대표(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은 2일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한 단계 진화(進化)하는 유안타증권이 되기 위해서는 ‘진화의 DNA’를 우리 임직원의 몸과 마음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행력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증시의 경우 국내외 경기 하강에 대한 불안심리가 팽배했다고 분석하며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유안타증권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Retail, IB, S&T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춰 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외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국내 금융환경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작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과가 어떠한 시장상황에서도 시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작년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進化)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Retail, IB, S&T 각 사업부문이 고유역량에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Retail과 IB의 연계 영업 활성화, S&T의 경쟁력 있는 상품 공급 등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해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당사가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가진 티레이더를 보다 진화(進化)시켜서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두 대표는 “진화(進化)하는 元大증권의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 충 ‘(衝)’이라는 구호를 우리 모두의 마음에 새기고 축적된 에너지와 열정을 폭발시켰듯이 올해는 진화(進化)하여 더 나은 유안타증권이 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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