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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올해의 BESCON’에 전종우 열차관제사 선정

인천교통공사, ‘올해의 BESCON’에 전종우 열차관제사 선정

등록 2018.12.20 00:41

주성남

  기자

전종우 열차관제사전종우 열차관제사

인천교통공사는 ‘올해의 BESCON(최우수관제사)’에 2호선 운영관제팀 전종우 열차관제사(46)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관제실에 근무하는 57명의 관제사를 대상으로 기량 향상과 사기진작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올해 제2회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약 5주간 1차 이론평가와 2차 실기평가(이례상황대처법과 담당 업무 브리핑 등)를 통해 6명의 우수관제사를 선발하고 그 중 최고 영예인 BESCON으로 전종우 관제사를 선정했다. BESCON은 `BEST CONTROLLER`의 줄임말로 최고의 관제사를 의미한다.

전종우 관제사는 1999년 인천지하철에 자동열차운행을 담당하는 신호분야에 입사한 후 2015년부터 인천2호선 개통준비 요원으로 참여해 2호선 관제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전종우 관제사는 “인천 2호선 개통 초기 발생했던 다양한 장애들을 대처하면서 업무 경험을 많이 축적한 만큼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앞으로 승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관제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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