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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핵 더 키사’ 취약점 찾기 대회 우수 신고자 포상

KISA, ‘핵 더 키사’ 취약점 찾기 대회 우수 신고자 포상

등록 2018.12.20 00:25

주성남

  기자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19일 `핵 더 키사(Hack the KISA)` 대회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된 ‘핵 더 키사’ 개방형 보안 취약점 찾기 대회는 485명의 민간 보안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 59명이 163건의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했다. KISA는 유효한 보안 취약점 60건을 선정하고 28명에게 상금 2,555만원을 포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작 26분 만에 최초 신고가 접수되는 등 참여자들 간의 치열한 취약점 발굴 경쟁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ISA는 파급도·난이도 등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우수 신고자 4명에 대해 포상했다.

또한 이날 KISA는 사이버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가들의 취약점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한 ‘2018년도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상위 우수 신고자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개방형 보안취약점 찾기 대회는 일상적인 보안 활동에서 발견되지 않는 취약점을 찾을 수 있도록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기업들이 스스로 보안 취약점을 조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핵 더 키사’ 성과를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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