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암 검진 수검률 향상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과 재가암환자 모임 적극지원 등 '호평'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암 홍보, 암 검진, 재가 암환자 관리 3개 분야로 나눠 국가 암 관리 사업을 평가했다.
올해 함평군은 전남지역암센터와 보건소 공동사업인 간암검진대상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간암 발병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간염환자를 신규 발굴하고 세심한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취약계층에게 암 종별 검진방법을 홍보해 암 검진 수검률을 대폭 향상시킨 점과 암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과 재가암환자 모임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사망원인 1위가 암” 이라며 “특히 암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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