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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상식 UP 뉴스]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등록 2018.12.13 16:31

이석희

  기자

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기사의 사진

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기사의 사진

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기사의 사진

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기사의 사진

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기사의 사진

국가부도의 날에 등장한 ‘뱅크런’이란? 기사의 사진

IMF사태가 벌어졌던 1997년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는 다양한 경제 용어가 등장하는데요. 여러 용어 중에서 ‘뱅크런’과 ‘정크본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뱅크런이란 금융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은행의 재정 상태가 나쁘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 예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1997년 태국이 바트화의 고정환율제를 폐기하면서 바트화가 평가절하 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뱅크런이 발생, 아시아 전역으로 외환위기가 번진 게 대표적. 우리나라 역시 IMF 사태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정크본드란 1970년대 미국의 유명 투기꾼 마이클 밀켄이 하위등급 채권을 정크라고 부른 데서 유래됐는데요. 신용등급이 아주 낮아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말합니다.

‘고수익채권’ 또는 ‘열등채’라고도 부르며,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큰 만큼 이자가 높아 경우에 따라 중요한 투자 대상이 됩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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