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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충무공 이순신 섬과 바다를 가다’ 주제발표회 개최

목포해양대, ‘충무공 이순신 섬과 바다를 가다’ 주제발표회 개최

등록 2018.12.06 16:09

오영주

  기자

타 지역서도 충무공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 참석

목포해양대가 6일 “충무공 이순신 섬과 바다를 가다” 주제발표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목포해양대가 6일 “충무공 이순신 섬과 바다를 가다” 주제발표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6일 “충무공 이순신 섬과 바다를 가다”로 주제발표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수, 학생, 전남도청을 비롯한 지역 기관의 문화담당 관계자, 지역주민은 물론 영남지방을 비롯한 충청도 등 타 지역에서도 충무공 이순신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주제발표회에서는 한국해양전략연구소 김주식 박사의 “호남지방 이순신 유적지의 가치와 활용”과 “충무공 이순신의 해양전략과 조선 수군 고하도 진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주제발표 및 토크 콘서트 준비 위원장인 해군사관학부 고광섭 교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행적과 역사의 대부분이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서남해역의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도 이순신 장군의 유·무형의 자산이 많다”며, “이를 활용하여 교육, 문화, 안보 관광 등 종합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포해양대학 관계자는 이번 주제 발표회 및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해양개척정신 고취와 리더십 함양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단체 및 기관과 적극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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