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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소셜 캡처]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등록 2018.12.05 16:27

수정 2018.12.05 16:28

이석희

  기자

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기사의 사진

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기사의 사진

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기사의 사진

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기사의 사진

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기사의 사진

백석역 온수관 파열···“멀쩡한 보도블록은 갈아엎으면서” 기사의 사진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m 지반을 뚫고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미처 피하지 못한 시민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상당했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온수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850㎜ 열 수송관으로 1991년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온수관의 내구 연한은 50년.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고의 원인을 낡은 온수관에 대한 관리 소홀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관리 소홀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갑자기 터져 나와 시민들을 덮친 온수관 파열 사고. 관리 소홀로 최종 결론이 나온다면 이번에는 절대 적당히 넘어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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