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해선 위원장은 ‘2018 건전증시포럼’ 참석 후 기자와 만나 “후임 관련 아직 통보 받은 것은 없지만 언론에서 거론된 인물이 절차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4일 임기가 만료된 이 위원장은 후임 인선 지연으로 현재까지 통상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후임으로는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시감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인사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할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인사가 추진되는 것 같다”며 “확정만 안됐을 뿐”이라고 말을 아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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