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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송민근 임상교수, 최우수 포스터상·우수 구연상 수상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송민근 임상교수, 최우수 포스터상·우수 구연상 수상

등록 2018.11.29 13:24

강기운

  기자

송민근 교수송민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송민근 임상교수가 최근 대한노인병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과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송민근 임상교수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병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62차 학술대회 및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수면무호흡환자에서 삼킴기능 평가(The Evaluation of Swallowing Function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 ‘뇌경색 백서 모델에서 정규 유산소 운동 후 신경재생 유전자 발현 양상(The Gene Expression on Neurogenesis after Regular Aerobic Exercise in Cerebral Infarction Rat Model)’(공저자 : 김은종·김정국·이삼규 교수)으로 우수 구연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이같이 한 학술대회에서 두 개의 상을 받는 것은 드문 경우이며, 그만큼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상 논문 중 최우수 포스터상 논문의 내용은 수면무호흡 환자에게서 수면무호흡 지수와 연하기능과의 연관성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우수 구연상 논문은 뇌졸중 백서 모델에서 정규 유산소 운동 후 신경재생 관련 유전자 발현이 운동 강도에 따라 다르게 발현된다는 내용이다.

이같은 연구들은 이삼규 교수 연구팀이 지원받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SGER)로 이뤄졌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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