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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26일 충무공 이순신 체류 섬에서 행군 체험

목포해양대, 26일 충무공 이순신 체류 섬에서 행군 체험

등록 2018.11.26 17:16

오영주

  기자

매봉산 정상에서 충무의식도 가져

목포해양대 해군사관학부 학생과 이순신 항로 탐사단 교수들은 26일 충무공 이순신과 조선수군이 임시 진을 치고 체류했던 신안군 안좌도에 상륙해 행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목포해양대 해군사관학부 학생과 이순신 항로 탐사단 교수들은 26일 충무공 이순신과 조선수군이 임시 진을 치고 체류했던 신안군 안좌도에 상륙해 행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해군사관학부 학생과 이순신 항로 탐사단 교수들은 26일 정유재란 시 충무공 이순신과 조선수군이 임시 진을 치고 체류했던 곳으로 명확해진 신안군 안좌도 섬에 상륙해 충무공의 발자취를 따라 행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목포해양대, 26일 충무공 이순신 체류 섬에서 행군 체험 기사의 사진

이날 목포해양대 해군사관학부 고광섭 교수를 비롯한 “이순신 항로 탐사단”교수들의 지난 1년여 간의 연구 결과 충무공 이순신이 오른 산으로 밝혀진 안좌도 매봉산 정상에서 목포해양대 교수와 학생은 충무의식을 가졌으며, 미래의 경쟁력 있는 상선사관과 해군장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목포해양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순신 항로 연구와 학생들의 해양 리더십 체험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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