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주민과 재학생, 및 영대병원 이용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전거 탄 풍경, 팝페라가수, 재학생 합창단, 남성듀엣 등의 초청가수 들의 공연을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박재훈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가장 가까운 이웃인 남구주민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영남이공대는 앞으로도 남구와 대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가치 1등 직업교육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과 재학생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는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떡과 식혜 등을 제공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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