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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1호선 동일시스템 운영기관과 기술세미나 개최

인천교통공사, 1호선 동일시스템 운영기관과 기술세미나 개최

등록 2018.11.02 23:28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교통공사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일 인천1호선 신호제어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3개사가 참여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술세미나는 동일시스템 운영기관간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열차제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9번째로 개최된 기술세미나는 SIEMENS 신호제어시스템 유지보수 우수사례를 주제로 각 기관별로 관제실 음성경보 및 TSI개발, 선로전환기 장애분석, 궤도회로 원격초기화 장치 개발 등에 관해 발표하고 보다 완벽한 신호제어 시스템으로의 발전 방안과 개통 20년이 도래한 인천 1호선의 향후 시스템개량 및 개조, 대체투자, 국산화 추진 가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신호설비 고장예방을 위한 개선대책 공유 ▲운영업무 관련 지식기술 교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차점검 및 워크숍 등 상호 인적교류 등을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중호 사장은 “동일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간의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상호 공통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해 보다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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