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영 기자
등록 :
2018-10-17 13:17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4차 산업혁명 대비해 변화 주도”

17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철영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은 국내 손해보험업계 2위사 현대해상의 이철영 부회장은 17일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비해 보험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신(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창립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창립 이래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굳건히 자리잡아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보험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 재점검과 영업경쟁력 제고에 힘써야 한다”며 “2021년 시행되는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새로운 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견실한 경영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널리 존경받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지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인 동방해상으로 출범해 1985년 10월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2009년 총자산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올해 총자산 40조원, 운용자산 33조원을 넘어섰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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