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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랑장학재단, 올해 첫 고향사랑장학금 지급

진안사랑장학재단, 올해 첫 고향사랑장학금 지급

등록 2018.09.20 09:31

우찬국

  기자

대학 신입생 57명에 각 200만원씩, 총 1억1400만원 지급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이 올해 첫 고향사랑장학금을 지급했다.

19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2018년 대학 신입생 57명을 최종 선발해 각각 200만원씩 총 1억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장학금은 성적과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진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대학 신입생들에게 애향장학금의 성격으로 주는 장학금이다.

진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인근 도시로 나가지 않고 진안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자격 조건을 충족하면 지급된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2018년 대학 신입생이면서 지난 1월 1일 기준 진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진안군민 또는 그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 받아 최종 선정했다.

이항로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장학금 지원을 위해 설립한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여 교육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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