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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2018 영엔지니어 힐링캠프’ 개최

광양제철소, ‘2018 영엔지니어 힐링캠프’ 개최

등록 2018.09.19 18:35

오영주

  기자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즐기세요”

광양제철소 입사 5년 미만 직원들이 7일 2018 영엔지니어 힐링캠프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광양제철소 입사 5년 미만 직원들이 7일 2018 영엔지니어 힐링캠프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저근속 직원들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입사 5년 미만 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영엔지니어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이번 영엔지니어 힐링캠프에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활동이 마련됐다.

오전부터 진행된 힐링캠프는 여행작가 임택의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라”라는 강연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직원들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 및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등 야외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직접 캠프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등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8 영엔지니어 힐링캠프’에 참여한 홍승표 사원(29세, 생산기술부)은 “쾌청한 가을날 동기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고 땀 흘리다 보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 거 같다”며 “젊은 직원들이 계속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입사 5년 이하 저근속 직원과 직책보임자가 함께 참가해 세대·계층 간 차이를 이해하는 ‘톡톡캠프’ 등 다양한 소통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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