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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새정부 출범 후 일자리교육 1만여명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새정부 출범 후 일자리교육 1만여명 실시

등록 2018.08.30 13:04

주성남

  기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조주택 시공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조주택 시공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새정부 출범 후 지난 1년간 중앙회 소속 4개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1만190명의 산림분야 일자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 일반인과 학생에 대한 교육 훈련 사업을 1984년 정부로부터 이관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권역별 특성과 훈련기관별 전문화된 일자리 프로그램, 전문교관 양성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새정부 출범 후 전문화된 산림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선업 등 고용위기지역 실업자 교육과 목공지도사·드론활용 등 창업교육 및 귀산촌 교육 등 일자리창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래세대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중고등학생 일자리 체험 교육도 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공공, 교육기관 위탁교육과 산업안전관리공단, 목재산업관련 단체 등 48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함께하는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며 일자리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업무혁신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3천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별 ‘일자리 혁신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 창업사례 공유, 일자리 캠페인과 산림특화사업 활성화, 사회적 경제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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