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어린이 자원봉사자 중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 여름학교에는 강서119소년단원 11명이 선발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서119소년단은 요양원, 복지시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해외보건사업을 후원하는 대구국제어린이마라톤에도 참가해 또 다른 의미의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소년단원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봉사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배워보고, 여러 체험들로 이루어진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서 자랑스러운 119소년단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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