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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태풍 피해농가 점검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태풍 피해농가 점검

등록 2018.08.26 12:32

장기영

  기자

25일 전북 장수군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왼쪽)이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으로부터 낙과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25일 전북 장수군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왼쪽)이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으로부터 낙과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와 전북지역 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 사장이 첫 날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의 원예 농가 2곳은 태풍으로 지붕 비닐과 시설 구조물 절반 이상이 파손됐다. 둘째 날 찾은 전북 장수군의 과수 농가는 수확을 앞둔 사과 30%가량이 떨어지는 낙과 피해를 입었다.

오 사장은 농민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피해 현황을 전달받았다. 또 직원들과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보험금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

오 사장은 “올해는 봄철 동상해와 여름철 폭염에 이어 태풍 피해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농협손보는 신속한 피해 조사는 물론 농가의 빠른 복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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