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와 IT로 에너지 혁신···스마트 에너지 기술 지속 개발
2008년 가천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자본금 500만원으로 창업한 이후 지난해 매출액 186억 원을 달성하며 ‘흙수저’ 청년창업 성공신화를 써온 송성근 대표는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대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송대표는 “신소재와 IT로 에너지를 혁신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의 지난 10년은 태양광→LED→신소재/IoT/O2O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온 혁신의 역사로서, 앞으로의 10년도 창조적 가치를 지속 추구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실제로 아이엘사이언스는 첨단 소재인 실리콘으로 렌즈를 개발해 원가절감, 공정단축, 광효율 개선, 경량화를 이뤄내며, 경관등/세대등 같은 조명제품은 물론 자동차, IT, 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미국, 이스라엘 등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 대표는 “당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특허 받은 무선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 및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공간 맞춤형 스마트 솔루션이 적용된 분야는 교통시설, 대학교 캠퍼스, 관공서 및 대기업 사옥 등 다양하며,연내에 더욱 향상된 차세대 제품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가 꿈꾸는 비전 2022(Vision 2022)는 ‘Global Smart Energy Innovator’로 스마트 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지속 개발해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는 혁신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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