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이달 3일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SRT 수서역 고객건강라운지를 온열병 환자 쉼터로 운영해 혈압계, 체온계, 당뇨측정기 등을 갖추고 간호사 1명과 안전요원 1명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한다.
‘폭염 온열증상자 쉼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되며 온열병 환자와 SRT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권태명 SR 사장은 “무더위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SRT 역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냉방설비를 점검하고 응급물품을 구비하는 등 폭염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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