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외동 거주 지체장애1급 N모 씨 등 방문
허석 시장은 이달 동외동에 거주하는 지체장애1급 N모씨를 방문해 주거환경 등을 살폈으며, 중앙동 시민경로당을 들러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허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순천시 간부공무원들에게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시민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순천시는 폭염에 취약한 거동불편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 자율방재단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1370명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안부전화 및 주2회 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 중 홀로 사는 장애인 260명을 선정해 가사지원서비스, 방문 간호사 건강관리, 일일 안부전화 등을 통해 중점관리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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