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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공동 워크숍 개최

광주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공동 워크숍 개최

등록 2018.08.06 14:46

김재홍

  기자

2018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

광주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 공동 워크숍 개최 모습광주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 공동 워크숍 개최 모습

어떻게 하면 '문화'로 잘 놀아 볼 수 있을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1박 2일간 2018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문화'라는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동워크숍은 총 2회로, 8월에는 광주에서 광주 문화공간을 탐방하고 광주 문화기획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의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오는 9월에는 광주교육생이 충북을 방문해 문화공간 탐방 및 충북 문화기획자들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워크숍은 첫째 날 북구문화의 집과 양림역사문화마을을 탐방하고, 이날 저녁 진행된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소촌아트팩토리 강혜경 대표의 특강과 문화기획자들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기획자의 삶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견학했다.

광주를 방문한 충북문화재단 교육생은 “양림동 일대를 둘러보면서 광주의 역사적 체취가 느껴지는 문화유산에 부러움을 느꼈다.”며 “현업 예술가로서 문화기획자로 살아갈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워크숍이 큰 의미로 다가왔고, 특히 공연기획자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준 강혜경 대표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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