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17곳, 2호선 6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의자를 비치하고 수분섭취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고객안내센터 내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폭염기간 동안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 추가 비치에 노력할 것"이라며 "올여름 더위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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