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은 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공중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주간에는 하수구와 정화조, 공동화장실, 다중이용시설, 하천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제 투약과 함께 분무와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차량 연막 소독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방역활동을 위해 지리정보체계(GIS)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개념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방역정보에 대한 전산화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소독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매개체 발생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변공원지역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2대를 설치해 실시간 모기측정을 통한 기간별 모기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충발생 다발지역에도 포충기 총 53대를 설치·운영해 모기, 깔따구, 하루살이 등 비래해충 방제에도 힘쓰고 있다.
영천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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