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실천
광양제철소는 지역 실물경제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광양5일장과 옥곡 재래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행사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서 단위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후 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회사로 가져가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작년부터는 광양제철소 공급사 및 협력사까지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재근 광양5일장 상인회장은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꾸준한 시장 이용으로 전통시장이 활기차졌다”며 “우리 상인들도 더 좋은 품질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이고자 지난 6월 전 부서에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지급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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