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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대책 점검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대책 점검

등록 2018.07.30 11:10

김성배

  기자

김상균 신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김상균 신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는 당부와 함께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주재로 폭염대비 철도안전 점검회의가 개최되는 등 지속적인 폭염에 정부차원에서 대응 중에 있다.

이에 김상균 이사장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4시∼17시 사이에 화성시 인근 철도건설현장에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청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쿨토시,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는 등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철도공단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 14시∼17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철도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강화 등 근로자의 입장에서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의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사·현장 근로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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