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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삼막애견공원’ 개방...전국 최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안양시, ‘삼막애견공원’ 개방...전국 최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등록 2018.07.10 10:22

주성남

  기자

삼막애견공원.삼막애견공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8일 석수동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삼막애견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삼막IC교통광장에 들어선 면적 1만1,943㎡의 공원 부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이며 시가 관리청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로부터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조성했다.

삼막애견공원은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공간이 나누어져 있다. 진도, 허스키, 도베르만, 셰퍼드, 풍산개 등이 대형견종으로 구분되고 도사견을 포함한 맹견종류는 입장이 제한된다.

공원은 놀이공간 외에도 화장실, 음수대, 주차장, 그늘막,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물등록을 마친 견주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방기간은 겨울철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고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름철인 7~8월은 오후 9시까지이다.

최대호 시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이해 이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삼막애견공원에서 개최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권역별 반려동물 놀이공간 조성사업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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