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인 심 위원은 서울 중동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에서 비교법 석사 학위, 영국 런던대 퀸메리앤드웨스트필드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영남대 법학부 교수에 임용되면서 법학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심 위원은 중앙대에서도 교수로 일했고 2007년부터는 모교인 연세대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상사법 관련 전문가로 알려진 심 위원은 법무부 회계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금융위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으며 현재 금융위 산하 금융발전심의회 자본시장분과 위원장과 은행법학회 회장,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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