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의원은 “6.13선거에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경기도의회 의석 중 96%를 차지하게 됐는데, 이는 도민들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와 신뢰가 그 만큼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나태하지 말고 고쳐야 할 점은 더욱 과감하게 혁신하고,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을 모색하며 자기 희생의 자세로 오로지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민이 지도자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고, 지도자가 인민에게 충성해야 한다는 중국 자유화운동가 리홍린의 말처럼 당 대표의원이 된다면 8·9대 의정활동경험을 토대로 의원들께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