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사우디에서 여성들이 처음으로 운전면허증을 받았다며 교통당국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우디 면허증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수적인 이슬람국가인 사우디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사우디 당국은 오는 24일부터 여성의 운전금지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이로써 지구상에서 여성 운전을 금지하는 나라는 사라지게 됐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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