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남구 시·구의원 후보들, 신기시장서 승리결의대회 가져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 “원팀으로 승리 쟁취하겠다”

7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구 시·구의원 후보들이 승리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리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정식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은 7일 남구 주안동 신기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후보들은 새롭게 바뀌는 미추홀구를 책임질 첫 선거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필승을 다짐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허종식 남구갑지역위원장도 참석해 후보들의 선전을 지지했다.

출정식에는 김정식 후보와 남구 제1선거구 김성준, 제2선거구 정창규, 제3선거구 민경서, 제4선거구 김강래 시의원 후보들과 김순옥, 배상록(이상 가 선거구), 전경애, 손일(이상 나 선거구), 이안호, 노태간(이상 다 선거구), 김진구(이상 라 선거구), 김영근(이상 마 선거구) 구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남구 지역 출마자들이 참여했다.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화합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했다”며 “박남춘 인천시장후보, 시·구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단결해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이루고 남구의 마을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