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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 이제부터”

[남북회담]김정은 위원장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 이제부터”

등록 2018.04.27 10:01

수정 2018.04.27 10:31

안민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

남북정상회담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 도착해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4·2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북한 지도자로는 최초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쪽 땅을 밟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 도착했다.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을 남긴 후 서명했다.

두 정상은 평화의집에 도착해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오전 9시44분께 1층에 마련된 접견실로 이동,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층 정상회담장으로 옮겨 오전 10시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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