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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10일 증권사 대표 소집···“내부통제 강화 요구”

김기식 금감원장, 10일 증권사 대표 소집···“내부통제 강화 요구”

등록 2018.04.09 21:47

장가람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증권사 대표와 함께 삼성증권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식 금감원장을 비롯해 김도인 금융투자검사국 부원장보,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주요 증권 대표이사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는 ‘유령주식 배당’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삼성증권 사태 재발 방지 차원 및 내부통제 강화 요구 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우리사주 조합 직원에게 현금배당 과정에서 직원의 전산입력 실수로 배당금 28억1000만원의 배당금 대신 주식 28억1000만주를 지급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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