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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 오류로 13% 급락

[특징주]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 오류로 13% 급락

등록 2018.04.06 10:44

정혜인

  기자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 과정에서의 오류로 6일 장 초반 급락하는 일이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 대비 4.90% 내린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초 갑자기 급락해 전일 대비 13.23% 내린 3만5150원까지 주저앉으면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삼성증권의 거래량도 1175만주가 넘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삼성증권의 거래량 평균은 38만여주에 불과하다.

삼성증권 측은 “이날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입고되는 전산문제가 발생했다”며 “일반 투자자 보유 주식에는 배당 관련 전산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산문제는 조치 완료됐으나 일부 직원들이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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