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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소통하는 실천가 될 터"...선거사무소 개소

김성준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소통하는 실천가 될 터"...선거사무소 개소

등록 2018.03.23 17:43

주성남

  기자

23일 김성준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3일 김성준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준(52)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23일 남구 주안동 동아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대비에 돌입했다.

김성준 예비후보는 이날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민주정부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정의로운 시민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지역이 바뀔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의 문제와 원인, 그 해결책은 지역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의 실현을 주장했다. 또한 “지금의 사회복지체계는 중앙정부의 지침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하며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분권복지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 주안1, 5, 6동, 도화1, 2·3동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지역문제와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실천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공약으로 ▲노인과 아동, 장애인, 여성이 실감하는 안전 확보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 ▲인천시민의 문화향유권 보장 ▲태양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로젝트 진행 등을 제시했다.

김성준 예비후보는 부산출생으로 동국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월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을 사임하고 인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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